대구 흥사단은 오는 21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모집합니다.

청소년 환경감시단은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위한
청소년들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부터 시행되고 있고
쾌적한 환경가꾸기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올해 환경감시단은
12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내 대형할인점 등을 돌며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수처리장과 대구 수목원 등을 견학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