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차량이 줄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과적검문소에서 계측한
3천 300여 대의 화물차 가운데
과적차량으로 적발된 차량은
2.1%인 71대였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3천 800여 대를 계측해
3.3%인 127대가 적발한 것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과적차량은 덤프트럭 43대, 카고트럭 25대, 트레일러 3대 순이었습니다.

대구시는 과적차량이 준 것은 지속적인 단속에다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맞아
법을 준수하는 시민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