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대구 경북지역에는
오후 들면서 빗줄기가 약해져
오후 2시에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울릉도와 독도,
동해 남부 전 해상에는 오후 3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대구가 59밀리미터,
경북은 울릉 56, 경주 48, 포항 45밀리미터 등
평균 34.5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오전에 무더기로 결항했던
여객기는 오후 2시 반부터 정상운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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