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산물 도매시장의 파행운영과 관련해
효성청과의 옛 채소부 조합장이
오늘 양심선언을 하면서,
청과법인 경영진과 중도매인들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옛 조합장인 배황식씨는 양심선언에서
대구시청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파업은
현재 효성청과 경영진들이 노조를 시켜
채소부 중도매인들을 곤경에 빠트리기 위한 자작극이라면서 경영진은
진상을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효성청과 경영진과 노조는
배씨의 양심선언은 거짓이고
효성청과를 음해하기 위한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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