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대학교수들이 많지만 학교에 신고를 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는 학과에 따라서는
소속 교수의 3분의 2 이상이
현재 외국에 나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신고를 하지 않고 출국하는 경우가 많아 단과대학이나 대학본부는 현재 몇 명이 나가 있는 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남대와 계명대도 교직원들이
공적인 업무는 물론 개인적인
목적으로 출국하는 경우에도 총장의 결재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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