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호에서 변사체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호에서
부유물 수거 작업을 하던
운문댐 직원 41살 최모 씨가
50-60대로 추정되는 변사체 하반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부패가 심한 사체가 계곡에서 떠내려오면서 훼손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착용 복장 등을 근거로 신원확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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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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