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대구시의회가 이달 초 출범하면서
뭔가 달라지겠다고 밝혔으나,
특정인의 운영위원회 간사 선임을 두고,
분열된 끝에 결국 선임을 못한 채
임시회를 마쳤는가 하면
U대회 특위위원장이 내정되면서
일부 의원이 회의에 불참하는 등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지 뭡니까?
특위 위원장 내정에 대해 한 의원은
[이럴수가 있습니까? 다 짜놓고 모이라하는데 내가 왜 거기 참석합니까, 의회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하면서 강한 불만을 토로했어요.
허허 참, 감투라면 편가르기로 싸움 아니면
미리 내정해 놓고 들러리 세우기로 말썽이니
어찌 그리 큰 집격인
못난 국회를 닮아가는가요 글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