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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골프칠 시간은 있어요....(7/23)

입력 2002-07-23 19:01:32 조회수 0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부분이 집은 대구에 있지만 가족들은 서울에 있어,
대구 방문이 뜸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데, 특히 일부 국회의원들은
공휴일에도 지역구를 방문하기 보다는
의원들끼리 모여 골프를 치러다니기에 바빠
눈총을 받고 있다지 뭡니까.

지역 출신 한 국회의원 보좌관은
"국회의원들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친목도 도모하고 운동도 할 겸해서 골프를 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일에도 가는 걸요." 하면서 국회의원들이 대접받는 만큼 제 역할을 안한다면서 꼬집었어요.

하하하하,네 지역구에 오면 이런 저런
골치아픈 민원이 기다리고 있으니,
아예 발길을 끊는게 속편하다-- 이런 얘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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