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어린이 추락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구암동 모 아파트 14층에서
5살 김모 양이 부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양이 창문가에 있던 미끄럼틀에 올라가 바깥을 보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8시 반쯤에는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아파트 8층에서
3살 이모 군이 거실 의자에 올라가 창밖을 내다보다가 추락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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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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