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2명이 승객으로 가장해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골목길에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기사 46살 이모 씨를
목을 졸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소나타 택시와 휴대전화가 들어있는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난 택시를 긴급수배하고,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에 대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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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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