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마늘대책위원회는
마늘수입 자유화와 관련해
농림부가 대책으로 내놓은
농가희망 전량 수매는 수매가가
kg당 2천원으로 생산비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또 오는 200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마늘농가의 경쟁력을 높히겠다는 대책도
구체적인 실행방법이 빠진 것이며
지난해 천500억원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과거행태를 답습하는 발상에 불과하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의성마늘 대책협의회는
중국산 마늘 수입자유화 파문 이후 우려되는
마늘가격의 하락을 막기위해
생산자 단체는 물론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출하조절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마늘대책협의회와
생산자단체, 상인들이 모여
매일 산지마늘가격을 결정하고
이를 마늘시장에 고시해
심리적 가격하락을 막는등
적정가격 유지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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