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객과 천마, 아진고속 등
대구와 경북지역 13개 시외버스 노동조합은 사용자 단체와 6차례에 걸쳐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해
어제 조합원 천 429명 가운데 천 156명이
참가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천 9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내일 조정회의가 결렬될 시
오는 30일 오전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 총액기준 10.6% 인상과
월 근무일수 2일 단축등을 요구했으나
사용자 측은 임금 4.5% 인상안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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