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달 발생한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대책
대구·경북 연석회의를 구성하고
오는 31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추모 49제를 지내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9일부터 캠프워커 후문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한편
모금운동도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들은
유족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조사단을 만들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미군피의자와 훈련책임자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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