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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이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대구경북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설 대책기구를 만들겠다고 선언 한데 이어
협력 사업 분야가 구체적 제시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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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공동협의회를 연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늦었지만 함께 협력하지 않고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INT▶정창화 지부장/한나라당 경북도지부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공동발전협의회의 필요성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공동으로 풀어야 할 지역의 대형 사안들도
구체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습니다.
◀INT▶이해봉 국회의원/한나라당 대구지부
(대구포항간 도로 건설은 양지역의 시급 현안)
◀INT▶정창화지부장/한나라당 경북도지부
(낙동강 연안 사업도 대구경북의 공동사업이다)
6.13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이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공동 협의회가 형식적인 모임이 돼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백승홍국회의원/한나라당 대구지부
(이제 공동으로 매듭지어야 한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상북도지부는
협의회를 관례화시키기 위해서
공동발전을 위한 사무국 신설을 추진하는 등
조직 체계도 갖출 예정입니다.
(S/U)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의체가 지역발전에 얼마 만큼의 도움을 줄 지
지역민들은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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