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끼리의 폭력사태로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면서
대구시의회는 어제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어 시민에게 사죄하는 사과문을 의장 명의로 발표했는데요,
강 황 대구시의회 의장
[공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시민에게 걱정을 끼친데 대해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심기 일전하겠습니다]하면서 착잡한 표정으로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네, 250만 시민이 뽑아준 대표자들이
의회에 발을 들여놓자 말자 추태부터 부렸으니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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