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대구시 서구 내당동 41살 최모 씨를
준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4일 새벽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35살 이 모 씨의 집에 침입해 안방에 있던 이 씨의 바지주머니에서
현금 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끄집어낸 뒤 아들 19살 이모 군에게 들키자 흉기로 위협한 뒤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의 차량과 집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신용카드 14개와
타인 명의의 예금 통장6개, 카드조회기를 추가로 압수하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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