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해
캠퍼스를 개방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모레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북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서 주최하는
소년소녀가장 캠프를 열어,
기숙사와 강당, 컴퓨터 실습실 등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참가학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모범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줘
격려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3, 24일에도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행사를 유치해
천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학교를 개방했는데,
앞으로도 학교시설 이용을 원하는
공공기관이나 단체가 있으면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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