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350여명은
오늘 낮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세무사 제도 개선을 위한 범 시민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세무사들은 세무 분야 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조세 소송을 맡게 될 경우
현재 변호사들이 소송을 하는 것보다
소송 비용이 절감되고
특화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세무사에게 조세 소송 대리권을
부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변호사와 회계사에게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은
기회 균등의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특정 자격사에 대한 지나친 특혜라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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