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축구 대표팀과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잇따라 대구에서 전지훈련을 합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13살 이사의 유소년 대표팀과 임원 34명은,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에서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또 오는 10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예선에 대비해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도
다음달 5일부터 20일간 대구에 캠프를 차리고 전진훈련을 합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최성국, 정조국 등 스타선수가 포함돼 있으며,
청구고의 박주영, 김동현 등 향토출신 선수도 들어있습니다.
이들 청소년과 유소년 축구팀은
대구월드컵 보조구장과 수성구민운동장, 강변구장 등지에서 훈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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