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명동 캠퍼스에
디지털 관련 기관과 연구소가 속속 들어서
이 지역이 대구의 차세대 산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대명동 계명대 캠퍼스안 동산도서관에는
이미 수십개의 벤처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여기에다 옛 계명문화대 건물에
대구디지털문화산업지원센터가
다음달 2일 개소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합니다.
또 계명대학교가 사회대 안에 소속돼있는 신문방송과 광고홍보학과를 분리한 뒤
여기에 영화.애니메이션학과를 합쳐 미디어영상학부를 설립하기로 하고
이를 대명동 캠퍼스에 설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연극공연예술대학을 신설해
역시 대명동에 유치하기로 해
영화 촬영장소로 활용도가 높은
캠퍼스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는 등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가
디지털과 문화의 복합단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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