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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폭력의원 본회의 경고조치하기로 결정

입력 2002-07-29 16:54:19 조회수 1

◀ANC▶
대구시의회는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폭력사태를
빚은 강성호 의원에 대한
징계문제를 논의해 의장의 경고조치와
해당 의원의 대시민 사과선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강 의원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특별위원회 위원장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의회는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지난 22일 발생했던 의원간
폭력사태와 관련해 강성호 의원의
징계문제를 논의했으나,징계위원회
구성을 통한 징계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직권으로 경고조치하고,강 의원이 공식 사과하는
선에서 매듭짓기로 결정했습니다.

◀INT▶
강 황/ 대구시의회 의장
[전체 의원들은 명시적인 징계보다는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경고하고, 강 의원이 시민에 사죄하는 것으로 매듭지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의원총회는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한 때 징계위원회
구성을 두고 표결 직전까지 가는
난상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 성호 의원은 오늘
의원총회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동료 의원과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유니버시아드 특별위원회
위원장직과 운영위원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강 성호/대구시의회 의원
[시민들에게 속죄하고 백의종군하는
뜻에서 특위위원장과 운영위원직을
사퇴하고, 어떠한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자치법에
근거한 징계절차를 피한 것은 결국,
동료의원 봐주기라는 일각의
비판을 면하기 어렵고, 시민들의
기대수준에 얼마나 부합할지는 의문입니다.

S/U>
대구시의회는 이번 사태를,
의원 스스로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진정으로 주민의 대의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지역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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