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공무원 6명과 업자 등 10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각종 공사 발주 과정에서 650만원의
뇌물을 받거나 준 혐의로
구미 농업기술센터 45살 이모 소장 등
공무원 6명과 업자 4명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소장을 비롯한 구미농업기술센터
공무원 6명은 지난 해 12월 4일
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사
신축공사 수의계약을 해 준 대가로
종묘사 대표 61살 임모 씨로부터
100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65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업자 등 4명은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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