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결혼을 해 자녀를 두고서도
총각으로 행세하면서 결혼을
미끼로 돈을 뜯은
충북 청주시 장암동
26살 김 모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남 1녀를 둔 유부남인
김씨는 총각으로 행세하면서
부산시 엄궁동 26살
이 모씨에게 결혼하자며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갖고
어머니가 위독하다며 천 8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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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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