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 10개 가운데
8개 업체가 하반기에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지역 310개 업체를 상대로
하반기 인력채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82%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퇴사 등의 자연감소로 생긴
인원부족을 충원하기 위한 채용이
54%로 가장 많았고
인력의 절대적 부족이 32%,
경기호전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이 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직종은
생산현장직 72%로 가장 많았고
사무관리직 9%,전문기술.
전산직 8%, 영업판매직 6%,
단순노무직 2% 등의 순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하반기 경기전망을 낙관하는 업체들의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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