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대구시의 이번 인사가
특정 출신에 편중돼 출신간에
갈등만 증폭시킨다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인사로
본청 국장급 8명의 분포가
행정고시 출신과 사관학교 출신이
각각 3명씩으로 전체의 75%,
여성국장이 1명, 일반공채가 한 명으로
특정출신에 편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장협의회는 이번 인사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집단휴가와 집단시위 등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심각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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