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수 억원 어치를 불법 카드할인한 혐의로
속칭 '카드깡' 업자인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24살 박 모씨 등
3명을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대구시 중구 봉덕동에 사무실을 차리고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대출이란 광고를 낸 뒤
찾아온 사람들에게 수 백만원 어치의 장뇌삼을
구입한 것 처럼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한 다음
10%를 수수료로 떼 내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억원 어치를 불법 카드할인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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