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적자운항으로 노선
전면 폐쇄가 예상되던 예천공항에
내일부터 제주 노선이 개설돼
예천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단은
명맥을 잇게 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내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공항에서
취항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적자
운항하던 예천-김포간 노선을
폐쇄하는 대신 내일부터는 하루
한편씩 예천-제주간 노선에
항공기를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노선 취항은 북부지역
주민들의 항공편의를 위해 경상북도와
인근 시,군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는데 적자가 커질 경우
또다시 노선폐쇄가 예상돼 운항
실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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