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을 고치기위해서
한국에 왔던 중국 어린이 2명이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동산의료원은 심방중격결손증을
앓고있는 8살 위레이 군이
어제 무사히 수술을 받았고,
오늘 오전 심실중격결손증을
앓고있는 2살 토하이치 군의
수술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담당 주치의는 두 어린이의
상태가 좋아서 일주일쯤
지난뒤 퇴원을 할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들은 다음달 14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번 수술은 계명대가
중국자선협회의 요청을 받고
해마다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10명의 중국어린이를
수술해 주기로 한데 따라 이뤄졌는데,
다음달 6일과 7일 2명의 중국 어린이들이 두번째로 동산의료원에서 무료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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