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권 발행을 허용하는
전통 소싸움 경기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청도 소싸움이
세계적인 소싸움 축제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회는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출된
소싸움 법률안을 통과시키고
오늘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법사위 법률심사 소위원회는
사행성 조장과 동물학대를 이유로
일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싸움 전통을
유지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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