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 LFG를
2004년부터는 대체 에너지로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재활용할 경우 경제성이 있다는 국토연구원의 검토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재활용을 위한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내년말까지 공사를 끝내면
2004년부터는 가스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방천리 매립장에서는
분당 100세제곱미터의 가스가 발생해
한 달에 2만 가구 이상이 20년 정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