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마사회 개장 강행, 안된다(8/2)

입력 2002-08-01 18:15:12 조회수 0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대구TV경마장이 오는 10일 개장을 강행하려하자,
어제 긴급 관련자 회의를 주선한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은, 지역여론을 무시한 개장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일침을 놓았는데요,

한나라당 백 승홍 의원은
[아니 수용인원이 3천 100이라면서
확보한 주차장은 370대뿐인데,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다니, 가창가는 길은 평소에도 지체되는 곳인데, 가뜩이나 도로도 아직 확장공사 중이어서 교통대란이 불보듯 뻔한데...]이러면서 한국마사회측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어요.

네에, 말이 좋아 TV 경마장이지
돈놓고 돈먹자는 허가된 도박장을 차린것도
시민들 눈에 곱지 않은데
교통난까지 불러 들이겠다-- 거 마사회의
돈 욕심이 대단한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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