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차량이 몰리면서 대구 경북지역 고속도로가
하루 종일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피서지가 몰려 있는
동해안 쪽으로 가는 차들이 부쩍 늘면서
하루 종일 정체가 극심했고,
지금도 칠곡휴게소에서 경산 평사휴게소까지 곳곳에서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동해안 쪽으로
빠져나가는 차들이 늘면서
오늘 경주 나들목으로 빠져나간 차가
3만여 대로 평일보다는 물론, 평소 주말보다
5천대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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