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 위안부에 대한 배상 등을 요구하며
일제의 강제연행 현장을 찾아 떠난
'평화지킴이 전국순례단' 12명이
오늘 오후 대구 곽병원을 찾아
일제시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오전에는
사할린에 강제징용됐다 영구 귀국한
무의탁 동포들이 생활하고 있는
고령 대창양로원 등 복지회관을 방문했습니다.
평화지킴이 전국순례단은 지난 달 27일
서울을 출발해 전국을 돌며
징용 피해자들을 만나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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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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