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검사동에 있는
법무부 대구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감찰 처분위반으로 조사를 받던
16살 서모군이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군은 특수절도 혐의로 소년원에서 수용돼 있다가
지난 1월말 가퇴원한 이후,
보호관찰 중 준수사항 위반으로
조사를 받다가 수갑을 찬채
정문 앞에 대기중이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한편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측은
서군의 도주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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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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