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들어 각종 해양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해양 스포츠에 도전하며 더위도 잊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포항 정미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푸른 바다위로 흰 돛을 팽팽하게 당긴 요트들이 바람을 가릅니다.

중심을 잡기 위해 몸을 허공으로 띄울 때면 바닷물을 가르는 아찔함이 온 몸에 배어옵니다.

◀ＩＮＴ▶조정식 (울진군 후포면).

휴가를 내고 며칠째 윈드 써핑에 몸을 맡기지만 물 위에서 중심은 이내 무너집니다.

◀ＩＮＴ▶김서규(경기도 부천시)

s/U)여름 피서객 가운데는
이처럼 요트나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족 스포츠로 불리는 요트를 체험할수 있는 곳은 울진 후포에 자리잡은 경북 요트협회.

여름 방학 동안 무료 강습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ＩＮＴ▶홍석규(경북요트협회 전무이사)

바다 스포츠라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스쿠버 다이빙.

호흡에서 잠수까지 3일이면 바다에 나갈수 있습니다.

◀ＩＮＴ▶차정동(경기도 성남시)

장비를 저렴하게 빌려주고 강습료도
많이 내려가 휴가를 내고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양스포츠는 더위를 식히고 배우는 기쁨도 누릴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운 피서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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