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자
지난해 영천에서 콜레라 발생으로
홍역을 치룬 경상북도는
대책회의를 갖는 등 콜레라 확산방지를 위해
바짝 긴장하는 모습들인데요.
김태웅 경상북도 보건과장,
"지난해를 생각하면 끔직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올해는
도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되지 않도록
다각도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일단 발생만 했다하면 삽시간에 번지기 때문에 예방이 최고긴 한데--- 뚜렷한 묘안도 별로 없고 보면
올해는 콜레라가 못 오도록
경상북도로 향하는 길에
보초라도 세우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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