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모 목욕탕 주차장에서
40살 이모 씨가 차에 탄 채
차량 승강기로 3층으로 올라가다가
갑자기 승강기가 멈추는 바람에
차안에 갇혔습니다.
하지만 목욕탕측이
신속하게 조치를 하지 않아
이씨는 1시간뒤 수리가 끝나서야
차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승강기 업체는
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차량 승강기가
더운 날씨에 사용량이 많아서
유압 작동 기름의 점도가 떨어져
고장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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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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