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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R]유소년 축구가 살아야 대구축구가 산다

입력 2002-08-05 17:06:33 조회수 0

◀ANC▶
월드컵 축구 붐이 유소년 축구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 축구의 미래를 위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 대책,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수성구민운동장 잔디구장,
유소년 국가대표팀 대 대구협성중학교
축구팀간의 연습경기,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차게 차고 달립니다.

◀INT▶ 전상우/협성중 2년
[우리 어린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유소년 국가 대표팀은 대구시가
유소년 축구 붐을 조성하기 위해 초청, 일주일간 대구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습니다.

◀INT▶ 실바/유소년 대표팀 감독
(브라질 출신)
[일찍부터 시작해서 17세,20세,대표팀까지 올라가면서 꾸준히 이끌어주고 잡아줘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구시도 이점에 주목하고,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INT▶이상길/대구시 체육진흥과장
[등록이 안된 유소년 축구 클럽을 결성해 리그전을 만들어 저변확대를 하겠다]

특히 교육청과 협조해,
구·군별로 3개 학교씩, 특기적성시간에
축구지도자를 학교로 파견해
축구기술도 보급합니다.

초등학교 축구팀도 많이 창단하고,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번에 100명씩, 10개의 축구체험 캠프도 열 계획입니다.

S/U]
프로축구단 창단이 대구에 축구 붐을 조성한다면, 유소년 축구 활성화는
대구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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