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TV경마장 개장을 강행하기로 하자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해
마찰이 불가피합니다.

화상경마장 대책위원회는
한국마사회가 주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TV경마장 개장을 강행하려 하자
지난 3일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8일 경마장 개장식에 맞춰
500명 이상의 주민을 동원해
개장반대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마사회측은
사업 범위나 예산 등의 문제로
주민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개장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주민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