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검거한 절도 용의자의
갓난 아기를 키워 온 경찰관에게
성금이 전달됐습니다.
SK텔레콤 대구지사는 오늘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41살 김병일 형사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해 3월 이모 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한
김 형사는 용의자 이 씨의 부인이 출산한
갓난 아기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려 하자
자신이 대신 양육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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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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