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공업계와 농어촌 실업계
13개교 31개 학과를 첨단학과 등으로
단계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동차,전자 등 첨단공업 분야를 비롯해
컴퓨터,디자인 등 미래산업부문과
첨단농업분야 등으로 나눠
실업계고등학교의 20%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공동 실습소 운영을 확대해
근무 교사를 증원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수당 신설과
승진시 가산점 부여 등을 검토하고
실험·실습 기자재 확보율을
2005년까지 75%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실업계고 전문 교과 교사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체 근무경력을 100% 인정하고
실습 보조원 배치와 기숙사 설치 등
실업고의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