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비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에
병력을 투입해 대민지원을 펼칩니다.

육군 50사단은
집중호우로 가옥 20여 채와 농협창고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에
군병력 20여 명을 투입해
가재도구 정리와 물길을 트는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도로가 유실돼 차량통행이 끊긴
봉화군 법전면 소지리에도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방을 쌓고, 수로를 개설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50사단은 앞으로
피해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즉시 병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