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농민들의 벼를 수매해 임의 처분한 농산물가공업자 36살 박 모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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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우리농산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농민들을 찾아가 벼를 전량 수매하고 대금을 한 달내로 주겠다고 속여 지난 해 10월 초부터 12월초까지 57살 정모등 36명으로부터 48차례에 걸쳐 1억1천여만원어치의 벼를 수매한 뒤 임의로 가공해 처분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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