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집중호우속에서도 응급복구작업은
부지런히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빗줄기가 워낙 거세
어려움이 컸습니다.
안동, 성낙위 기잡니다.
◀END▶
◀VCR▶
연 이틀째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내성천.
3백mm가 넘는 집중폭우에 불어난 강물은 제방을 삼킬듯 맹렬한 기세로 흘러 내려가고 있습니다.
(S/U)이 상태로 비가 계속 내릴 경우
이곳 내성천 둑은 얼마되지 않아 물이 넘칠 것으로 보여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애써 키운 농작물이 비피해를
입지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INT▶박낙천 -봉화군 물야면-
집중호우속에서도 봉화 내성천 수해현장에는
공무원과 군장병 50여명이 나와
응급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INT▶김준우 일병 -봉화대대-
또 덤프트럭등 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제방과 도로를 보수하는등 복구작업을 폈습니다.
영주시에서도 마을 전체가 침수된
평은면 강동 2리에 모터펌프를 설치해 물을 퍼내는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감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비로 응급복구는
하천제방과 도로등 공공시설에 치중하는 실정으로 농경지 피해는
비가 그쳐야 복구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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