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낙단교 지점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낙단교 아래의 현재 수위는 6.6미터로
경계 수위 7.5미터에
1미터 가량 남겨놓고 있습니다.
안동댐 수위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비로 만수위 가까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운문댐 방재 상황실도 댐 수위 조절을 위해
오늘 낮 12시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60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어
하류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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