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방에 호우가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자
이의근 경북지사는 어제 오전
휴가를 중단하고 재해대책본부에 나와
재해상황 보고를 받고 공무원들이
발로 뛰라고 독려했는데요..
이의근 지사,
"올해 농사가 풍년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 비피해를 당하면 한해 농사 자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공무원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야 됩니다" 하면서
공무원들이 앉아있지 말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직접 가서
순찰을 돌며 점검에 나서라고 강조했어요.
하하 - 책상에 앉아 피해보고만 받으면
일 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그게 어디 단박에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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