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 전력소비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력 소비량은
천 770만 메가와트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가량 늘었습니다.
분야별로는 심야전력 소비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나 늘었고
일반용은 12%, 교육용은 11% 늘었습니다.
한전 대구지사는 경기회복에 따라
유통업체와 건설업체의 전력사용이 늘었고,
이른 더위로 냉방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전력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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