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정부에서 축산농가에 지급하는
한우 다산장려금을 가로챈 혐의로
성주읍 경산리 34살 곽모 씨 등
성주축협직원 5명과 농민, 면사무소 직원 등
12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곽 씨 등
축협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곽 씨 등은 지난 2000년 5월
축산업자 34살 손모 씨 등 3명과 짜고
송아지를 낳은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장려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2천 만원 상당을 가로채고, 면사무소 직원 30살 이모 씨 등 4명은 출산 사실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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