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창사 39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역문화 창달과 여론을 선도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중국 자매방송사인 칭다오방송
후빈 부사장 일행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이긍희 대구문화방송 사장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가장 친근하고도
영향력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칭다오방송 후빈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시와 칭다오시의 교류협력과
한,중 두 나라의 이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 방송사가 앞장서면서
두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등 전반에 관해 교류와 협조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방송발전 기여 공로자와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도 있었습니다.
한편, 대구문화방송은 창사 39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각종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칭다오 방송에서 제작한
<칭다오 TV스페셜> 4부작이
내일 저녁 7시 20분 제1부 방송을 시작으로
차례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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