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낙동강 상류지역 수위는 많이 낮아졌지만 하류지역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낙동강 현풍지점의 수위는
10.67m로 높아져
경계수위 11m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상류지역은 수위가 점점 낮아져
낙동지점의 수위는 5.9m로
낮 12시 6.33m보다 40cm 가량 낮아졌습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대구 현풍을 기준으로 하류쪽은 수위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 경계수위에 도달하지는 않겠지만
인근 주민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